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러시아 제국/역사 (문단 편집) ===== 직접적인 견제 ===== 러시아 제국은 [[나폴레옹 전쟁]] 이래 유럽에 영향력을 확장할 기회를 노리면서 세력 확장에 열을 올렸다. 그러나 이를 가만히 보고만 있을 [[영국]]이 아니었다. 당시 세계 최강의 세력을 자랑하던 영국은 러시아의 영토 확장이 [[Rule, Britannia!|룰 브리타니아]], 즉 자국의 세계패권을 위협할까 두려워했다. 결국 영국은 19세기 내내 러시아를 끊임없이 견제했고, 러시아와 영국 사이에서 일어난 이 신경전을 [[그레이트 게임]]이라고 부른다. 영국은 러시아의 세력 확장에 사사건건 간섭했는데, 가장 대표적으로 * [[크림 전쟁]](제 1차 동방전쟁, 1853–1856)에서 영국이 패전을 거듭하던 [[오스만 제국]]을 지원하여 발칸 반도와 [[마르마라 해]] 지역까지 노리던 러시아를 공격하였다. 러시아는 영국의 개입으로 크림 반도까지 함락당하는 수모를 겪게 되었고 1856년 파리 조약으로 인해 크림 반도와 발칸 반도의 영향력을 상실하였다. 그리고 크림 전쟁으로 인한 재정난으로 [[러시아령 아메리카]]까지 미국에 매각해야 했다. * [[러시아-튀르크 전쟁]](제 2차 동방전쟁, 1877–1878)의 승전으로 발칸 반도에 영토와 슬라브 계열의 위성국을 확보하는 [[산 스테파노 조약]]를 체결했지만 영국의 개입으로 열린 [[베를린 회의]]를 통해 무위로 돌아갔다. * [[영국-아프가니스탄 전쟁]](1839–1842)도 러시아 제국의 남하를 막기 위한 것이었다. 전쟁 이후 [[중앙아시아]]에 진출한 러시아 제국은 아프가니스탄을 침공하였고, 이를 막기 위해 [[크림 반도]]를 통해 러시아를 공격하고 했으나 [[독일 제국]]의 반대로 무산되었다. 그래서 대신 이뤄진 것이 거문도 점령이었다. * [[거문도 사건]](1885)을 보면, 머나먼 동쪽의 [[조선]]에서도 영국의 직접 견제가 이루어졌을 정도라는 걸 알 수 있다. 아프가니스탄과 페르시아를 넘어 인도양 진출이 영국과의 대치로 막히자 러시아는 옛날 자신들을 잔인하게 식민지배하던 몽골에게 복수를 하고자 이를 갈고 있었고, 위구르, 만주 등과 당시 최전성기를 한참 지난지 오래라 쇠퇴의 길을 걷는 중이던 청 북부와 전쟁하려고 했었다. 러시아가 중국 북부와 전쟁을 하려 하자 영국은 [[티베트]]를 진입하여 러시아의 진출을 견제했으며, [[아편전쟁]]이후 영국은 [[홍콩]]을, 러시아는 [[프리모리예 지방|연해주]]를 할양받는 등 영국은 해안지역과 [[장강]]을 비롯한 중국 남부 인근에서, 러시아는 중국 북부 인근에서 방어하면서 [[http://ensuringweremember.org.uk/?p=783|행사하였다.]] 이후 러시아는 대한제국 조정에 [[절영도]]조차를 요구하면서 한반도를 통한 남하정책을 시도하였다. 그러나 영국이 이를 견제하기 위해 거문도를 점령하였고, 러시아는 [[제주성 위협사건|제주도를 비롯한 한반도의 섬들을 점령하며 영국에 대항하였다.]] 하지만 중국, 일본뿐만 아니라 영국까지 동아시아에서 견제해야 하는 것이 부담스러웠던 러시아는 한반도의 섬들에서 뿐만 아니라 아프가니스탄에서 철군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